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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8월말까지 ‘SNS 자율 절전 캠페인’
9일부터 ‘모둠전’…페이스북 등 활용
매주 화요일 ‘사이버 절전훈련’ 실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한국전력(015760)은 전력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범국민적 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자율 절전 캠페인을 9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SNS 상에서 네티즌의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 절전 캠페인을 펼치자는 의미에서 ‘모둠전(모두를 위한 듬직한 전기ㆍ사진)’으로 이름 붙여진 이 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한전 공식 페이스북(fb.com/iamkepco)과 트위터(@iamkepco)를 통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전력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이버 절전훈련을 실시하고, 주 1회 네티즌이 참여하는 흥미진진한 절전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한전은 사이버 절전훈련을 통해 ‘절전 꺾기도’ ‘전력예비율 맞추기’ ‘절전 인증샷 올리기’ 등을, 절전 프로모션을 통해 ‘깜짝 플래시몹’ ‘절전 캠페인 리본 달기’ 등을 기획, 진행한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에서도 ‘#절전훈련 파도타기’ SNS 캠페인을 통해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 많은 SNS 유저들이 동참, 소셜 네트워크의 힘으로 높은 절전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전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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