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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패션 숍 ‘꼼데가르송’ 갤러리아명품관 속으로
팝업스토어 9월까지 운영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웨스트(WEST) 4층에 ‘꼼데가르송’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꼼데가르송은 프랑스어로 ‘소년같이’라는 뜻이며, 일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의 브랜드다.

지난 2010년 서울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면서 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 일대가 ‘꼼데길’이라는 말과 함께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명소로 급부상했다.

꼼데가르송은 안티패션ㆍ비대칭ㆍ해체주의를 표방하며 새로운 패션을 보여주고 있어 패셔니스타에게 사랑받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꼼데가르송 팝업스토어는 매장 공간에서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방법이 아닌, 이동식 형태의 박스 매장이 ‘숍인숍’ 형태로 들어선다. 이른바 ‘플레이박스’라고 하며, 티셔츠ㆍ스니커즈ㆍ카디건 등 단품 위주로만 상품이 구성된다.

컨버스화가 17만~21만원, 로고티가 15만원, 스트라이프 라운드티가 23만원, 카디건이 55만원 등이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4층은 명품관에서 가장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층”이라며 “꼼데가르송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남성 웨스트 4층만의 재미있고 디테일한 패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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