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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하면 독이 되고, 1온스면 약이 되는 견과류

닥터넛츠, ‘1온스 견과 캠페인’ 진행… 견과류 하루 섭취량 지킴이로 나서


호두, 아몬드, 잣, 은행, 헤이즐넛, 캐슈넛 등의 견과류가 오랜 누명을 벗고 현대인의 대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견과류는 지방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고 열량이 높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한 줌에 대략 180kcal 정도나 되는 견과류를 섭취하기 꺼려왔던 것.


하지만 근래 들어 견과류에 포함된 지방성분이 신체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란 사실이 전해지며, 견과류에 대한 인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조지아 주립대의 영양학 교수인 크리스틴 로젠블룸은 "견과류에 포함된 대부분의 지방이 불포화지방산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콩식품과 견과류를 비슷한 수준의 영양식품으로 허용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견과류 속에는 불포화지방뿐 아니라 비타민E, 단백질, 식이섬유, 필수비타민, 필수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영양학 연구진들은 견과류에 포함된 성분이 뇌졸중, 관절염,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 예방, 대장질환 예방, 당뇨병 예방, 체중조절은 물론이고 우울증을 치료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견과류가 주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을까? 견과류 전문 브랜드 닥터넛츠에 따르면, 견과류는 하루 섭취량에 맞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버드대학, 바르셀로나 대학, 미국심장학회, 영국 영양학 저널 등의 연구기관에 따르면, 견과류를 적정 섭취량만큼 꾸준히 섭취하는 식습관이 심혈관계건강, 체중조절 및 복부비만해소, 대사증후군 예방에 가장 높은 효과를 보인다. 특히 식사 30분 전에 견과류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불러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에 닥터넛츠는 ‘1온스 견과 캠페인’을 펼치며 대한민국 소비자의 식습관 교정 운동을 시작했다. 닥터넛츠 관계자는 “1온스 견과류는 닭가슴살과 동일한 단백질함량 및 풍부한 식이섬유, 필수비타민, 필수무기질 등 최적의 영양적 균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북미, 유럽의 의사 및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견과류 하루 권장섭취량”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시중의 대부분의 하루 견과류 제품들은 실제 견과류 함량이 권장섭취량 1온스(28g)의 50~60%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제품 선택 시 반드시 실제 견과류 함량이 충분한지 확인한 후 구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닥터넛츠는 기존 건강캠페인의 유명무실한 점을 지적하며,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캠페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국민건강 지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1온스 견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별 게릴라샘플링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커머스 쿠팡과 제휴하여 브랜드 론칭 기념 30% 할인권을 지급하고 있다. 닥터넛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octornu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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