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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월드, 업계 3번째 얼음정수기 ‘필레오 퀸’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환경가전기업 한일월드(대표 이영재)가 업계 3번째로 얼음정수기 ‘필레오 퀸’<사진>을 개발ㆍ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내놓은 얼음정수기는 국내 첫 자외선(UV) 살균방식을 택했다. 청호나이스, 웅진코웨이에 이어 업계 3번째 얼음정수기다.

필레오 퀸은 UV램프로 저수조 내에 있는 물을 살균하며, 물을 마시지 않는 대기시간 동안 자동으로 살균기를 가동시켜 물속의 세균번식을 억제한다. 얼음저장고의 녹은 물을 클린 필터를 통해 걸러 저수조로 순환시켜 물의 낭비도 줄이는 게 특징.

특히 자가 저장수 순환시스템으로 저수통에 저장된 물을 일정주기로 순환시켜 세균번식을 막고 살균시스템과 연동해 살균효과를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저수조에 추가로 장착된 순환필터를 이용해 물을 한 번 더 걸러 3중 세균번식 방지시스템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상발생 표시기능을 적용해 컨트롤러 및 각 센서의 이상발생시 표시부가 점멸해 이를 알려주고, 정수ㆍ냉수ㆍ제빙기능을 자동으로 정지시켜 안정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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