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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1000여 억원 들여 초ㆍ중ㆍ고 26개교 시설 개선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1000여 억원을 들여 노후된 학교 26곳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설 개선 대상 학교는 삼산초, 조동초, 신석초, 효성서초, 계산초, 백학초, 개흥초, 인수초, 갑룡초, 동수초, 건지초, 화전초 등 초교 12개교다.

또 용현중, 관교중, 산곡남중, 부흥중, 만수북중, 상인천여중, 가좌중, 북인천여중, 구월여중 등 중학교 9개교와 해양과학고, 제물포고, 인성여고, 부광여고, 동인천고 등 고등학교는 5개교다.

시교육청은 오는 2015년까지 1068억9000여 만원을 들여 이들 학교의 노후 건물 개축, 석면 교체, 기계설비와 냉ㆍ난방 설비 교체, LED조명 설치, 소방시설 교체, 옹벽 보강, 교문 교체, 진입로 포장, 배수로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지난 1988∼1992년 건립된 학교들로 건물 뿐만 아니라 냉ㆍ난방시설, 교문, 배수로, 화장실, 조명 등이 낡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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