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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DGB희망키움 특별보증대출’...지원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어 ‘DGB 희망키움 특별보증대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번 대출은 모두 30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발급하는 보증서를 담보로 각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고 지원대상은 대구은행 신용카드 가맹점(신규 포함)으로 대구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다.

대출기간은 1년(연장가능) 또는 5년(분할상환)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최저 5.3%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DGB희망키움 특별보증대출을 비롯해 DGB희망대출, DGB청년드림대출, 골목상점가특별보증대출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보증대출은 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협약에 따라 고객이 보증재단 방문 없이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대출상담 및 서류접수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해 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 없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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