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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북부도서관,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선정
[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대구북부도서관이 ‘상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지난 11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12일 북부도서관에 따르면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많은 독서량과 함께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에게 주어지는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하반기까지 전국 7543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인정받아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은 물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책 읽는 가족’은 올 상반기 동안, 가족 월평균 48권의 책을 읽은 최우석씨 가족(북구 침산동 명성푸르지오)과 가족 월평균 60권의 책을 읽은 임용석씨 가족(북구 침산동 동아무지개)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북부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가족은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또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대출권수가 가족 구성원 각각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상향조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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