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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민원행정 만족도 개선 나선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각종 민원행정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주민만족도 향상에 나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여러 채널로 접수되는 120시민불편살피미, 구청장에게 바란다, 고충민원(방문, 전화, 서신 등), 민원24시 등 유기한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처리가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내부적으로 120민원에 대한‘부서별 모니터링제 운영’을 비롯한처리실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구청장에게 바란다 및 고충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1일전 담당자 메일 송부 및 당일 전화독려 등‘민원처리기한 알림이’를 시행해 민원만족도를 높였다. 또 민원24시 등 부서별 민원사항은 현재 민원여권과에서 일괄 발송하고 있는 민원서류처리예고서를 담당자 확인에서 부서장 선람으로 처리방법을 개선했다. 그 결과 민원사항은 2011년 하반기 314건에서 2012년 6월말 현재 2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석희 민원관리 팀장은“앞으로도 민원의 지연처리 예방을 위해 민원처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하겠다”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민원 만족도 향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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