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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석 지경부 차관, 교사들과 ‘에너지소통’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지식경제부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인천로얄호텔 3층 루비홀에서 조석 차관과 초ㆍ중등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교사들과 만나 에너지ㆍ원자력 정책의 기본방향을 소개하면서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59%로 늘리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차관은 이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에너지 수급에 있어서는 생계형 서민이라는 점, 전력공급에 있어 ‘외딴섬’인 우리나라는 원자력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화석연료의 비중은 줄이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늘릴 계획이라는 정부의 에너지 기본 방향을 밝히고 교사들의 이해를 구했다.

지경부는 앞으로 에너지와 원자력을 주제로 학생, 교사, 주부들과 다각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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