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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레이더]DTI 규제완화, 건설株 훈풍 불까?

[헤럴드경제=증권부]오는 9월부터 40세 미만 젊은 직장인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또 급여소득은 없지만, 자산이 있으면 은행 이자율을 적용한 만큼 소득으로 인정돼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DTI 규제 보완 방안’을 마련, 은행권부터 먼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증권가에서도 DTI 규제완화 관련 건설주 관련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증권은 ‘DTI 규제 완화로 아파트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리포트를 통해 “DTI 규제 보완 정책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를 제어하기 역부족”이라며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은 대형 건설주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한국투자증권도 “대책 부재 때보다는 긍정적이지만 문제는 파급 속도와 강도에 있다”며 “수혜는 건설주보다는 건자재 업체 쪽이 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건설업종 비중 확대, 상승 초기국면”이라며 “해외발주 시황 개선 전망과 라마단 종료 후 대규모 해외 수주 가시화 예상, 국내시황 바닥, 대선 이후 점진적 개선 전망 등을 호재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는 절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이라며 “최선호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을 꼽았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현대건설(000720)의 현재가 아닌 미래를 주목하라는 종목 분석을 통해 ▶하반기부터 우상향하는 실적 기대 ▶해외수주 연간 목표 달성 긍정적 ▶공종 및 지역 다변화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보유 등을 호재로 지적했다.

한편 지난 194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코스피는 차익실현 매물 부담으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 수급에따라서는 업종별로 차별적인 주가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
*반도체 (비중확대) 애플의 혁신이 둔화되고 있다
-확대되어가는 애플과 삼성의 시장 점유율 격차
-iOS는 혁신 속도가 둔화되고 오히려 폐쇄적인 플랫폼으로

*건설 (비중확대) DTI 규제 완화로 아파트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까
-DTI 규제 보완 정책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를 제어하기 역부족
-해외 매출액 비중이 높은 대형 건설주에 집중

<삼성증권>
*오리온(001800/BUY): 스포츠토토 관련 리스크 주가에 대부분 반영
- BUY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80,000원 유지

<유진투자증권>
*솔브레인, 3Q12 Preview: 실적 호조세 지속될 전망
-목표주가 ‘50,000원’ 상향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지속되고 있는 실적 호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권고


*조선(비중확대) 공격 수주, 옳은가, 그른가
-PC선 발주 지속 + 중국 오랜만에 많은 수주 업데이트
-수주의 양 회복 → 수주잔량 증가 → 수주의 질 향상의 시작점에 놓인 현대미포조선 추천

<우리투자증권>
*2003년의 기억: 불안한 위험자산 랠리 지속될까?
-경제판단: 중국 모멘텀 확인 전까지 위험자산 랠리 이어지려면 추가 모멘텀 필요한 상황
-투자전략: 중국 경기지표 둔화 우려 과도. 다만,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여부 주시해야

*선물시황-외국인의 차익거래용 프로그램매매 정리
-8월에 유입된 2조 4,840억원의 외국인 차익 순매수 중에서 80% 이상이 1.5p 이상의 베이시스에서 진입했다. 이론 베이시스가 대략 0.7p 가량임을 감안하면 0.8p의 이론 손익이 발생.
-9월/12월 스프레드는 이론가 대비 0.2p 가량 저평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 차익매수 물량의 롤 오버는 충분. 즉 청산에 따른 지수 충격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는 의미.

*NHN-LINE 가치 분석
-LINE 가입자 5,500만명 돌파. 신규가입자 매일 227,569명씩 증가 중
-LINE 비즈니스모델 3단계에 걸쳐 전개될 것
-스티커 및 공식계정 가치 0.9조원 + 게임 가치 2.9조원 추정

<키움증권>
*KIWOOM WEEKLY: 위험자산으로의 회귀과정
-이번주 주식시장 추가적인 상승을 시도할 것. 상승폭은 크지 않아. 1920~1980포인트 예상.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 유지. 미국 경제 반등 가능성. 추가 상승 관건은 중국.

*반도체산업: 8월 PC D램 가격하락이 마지막 악재
-반도체 업종 실적 3분기 후반부터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며 2014년까지 실적 모멘텀 장기화 전망
-삼성전자, 하이닉스, 재료 및 조립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

<대신증권>
*기술적 과매수의 두가지 의미 (오버슈팅 가능성& 단기 고점 근접)

*중국 8월 HSBC PMI지수 예상치 주목
-50% 상회한다면 산업생산 반등과 함께 경기회복 기대감 재차 확대

*웅진코웨이: 도약하는 일만 남았다
-MBK 파트너스 지분 인수 긍정적, 본질가치 극대화를 위한 역량 집중 기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리스크에 대한 할인 제거로 목표주가 5만 1천원으로 상향

*일련의 금융지원 방안들. 은행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듯

*계룡건설:이중고(二重苦)를 확인시켜준 2분기 실적
-매출 감소와 수익성 하락, 구조적인 개선세 진입을 기대하기는 시기상조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200 원으로 하향 조정


*대상 (001680) - 2Q12 review: 두려울 때가 매수 기회
-2Q12 실적: 매출 15.8%, 영업이익 38.5% 증가(YOY)로 예상치 대폭 상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2,000원 유지

* 지주회사 (Overweight) - 이슈보다는 펀더멘탈
-순환출자 규제, 단기 투자 접근 실효성 크지 않을 것, 현금흐름 개선되는 지주회사에 주목할 필요
-탑픽:SK:BUY, 210, 000원, 두산:BUY, 170,000원


*익숙했던 것과의 이별 그리고 낯선 것과의 조우
-베이시스 강세에서는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없어 당분간 수급부담으로 조정을 논할 상황이 아님.
그러나 외국인이 프로그램 매수로 주식을 사는 동안 외국인에 의해 매도가 더 많았던 종목은 주의

*미국 경기 회복 시그널 강화, 그럼에도 QE가 필요한 이유

<한국투자증권>
*건설: DTI 완화, 일부 업체에 제한된 장기적 관점의 수혜
-대책 부재때보다는 긍정적, 문제는 파급 속도와 강도
-취득세 추가 감면도 필요
-수혜주=건자재 업체>건설사

*현대하이스코(010520), Highsco로의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높은 성장성이 진화의 핵심
-매수, 목표가는 6만원으로 상향

<하나대투증권>
*현대차(005380), 글로벌 자동차 전쟁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적인 매력
-비중확대, 목표가 31만원 유지

<한화증권>
*Return to Normal
-돈의 흐름이 바뀌면 주가가 움직인다
-1890선이 지지선을 바뀔 가능성
-1차목표는 코스피 2020선

<신영증권>
*유통/패션: 매출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어
-9월부터 명절 특수와 함께 소비개선 가능할 지 주목

*SBS그룹: 올림픽 성공의 최대 수혜주
-런던 올림픽 광고 33% 증가
-SBS(034120), 3분기 실적 호조 예상
-SBS미디어홀딩스(101060), 관심요망
-비중확대 유지

*강원랜드(035250), 기브 앤 테이크
-폐광기금 상향 조정 vs 정부의 카지노 긍정 움직임
-매수, 목표가 4만원 유지

<이트레이드증권>
*S-Oil(010950):구도일의 정제마진, 큰 폭으로 상승 중
-국제유가 상승추세로 정제마진 큰 폭으로 상승

*현대건설(000720):현재가 아닌 미래를 주목하자
-하반기부터 우상향하는 실적 기대
-해외수주 연간 목표 달성 긍정적
-공종 및 지역 다변화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보유

<신한금융투자>
*석유화학: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전이되는 시기는?
-아직은 유동성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만 존재: 주가 강세 vs. 더딘 수요 회복
-9월 이후 석유화학 시황 개선 기대: 1) 계절적 성수기 2) 금리 인하 효과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나 가파른 시황 회복 기대 경계..최선호주는 LG화학, 휴켐스

*우리투자증권(005940):예견된 1Q12 실적 부진, 향후 개선 기대감은 높음
-채권운용이익 증대, 충당금 환입 등으로 2Q12 이후 실적 반등 기대
-PBR 0.6배 저평가..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웹젠(069080):예상보다 느리지만, 턴어라운드 전망은 불변
-2Q12P 실적 예상치 큰 폭 하회:기존 게임 매출 감소가 원인
-중국 및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턴어라운드 전망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원 하향

<현대증권>
*디스플레이:애플 모멘텀 기대할 때
-애플 주가, 신제품 기대로 신고가 기록
-10월부터 출하량 대폭 증가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인터플렉스 수혜 

<동양증권>
*펀드/ 국내자금 여전히 안전자산 선호
-국내 흐름 아직 안전자산 머무르려는 경향 강해
-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재개
-채권형과 MMF 등 안전자산 자금 유입 지속

*요일별 수익률 차이 있다? 없다?
-주 후반 수익률 변동성 감소 경향
-주말 해외뉴스 반응 관망 심리 작용 추정
-월 수 수익률 하락, 화 수익률 상승 추세

*금융 시장과 실물경제 괴리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국제유가 불 지펴
-원자재 시장 위너는 국제유가나 지속 힘들어

<교보증권>
*건설업종 비중 확대, 상승 초기국면
-해외발주 시황 개선 전망
-라마단 종료 후 대규모 해외 수주 가시화 예상
-국내시황 바닥, 대선 이후 점진적 개선 전망
-절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최선호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시총 순)

<하이투자증권>
*국면별 코스피 점검과 섹터전략
-주가지수 방향성이 섹터별 승자 갈랐다
-폭락/ 경기방어주 횡보/IT 자동차 반등/ 낙폭과대 자본재 주식 강세

*SBI모기지
-일본모기지론 전문기업으로 금리 저점 인식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올해 기준 PER 4.5배 수준 거래
-투자의견 미재시

*한국항공우주, 지분매각보다 항공업 관심 필요
-한국항공우주 회사채 매수 투자전략 유효
-향후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조정 예상
-7조 6000억원 수주잔고 등 현금창출능력 뛰어나고 차입금 의존도 24.8%로 재무건전성 높아
-국내유일 종합 항공체계 제조업체로 사업 안전성

강주남ㆍ박세환ㆍ최재원ㆍ신수정ㆍ오연주ㆍ성연진ㆍ안상미ㆍ이지웅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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