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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앞장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다음달 1일까지 ‘경북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제철과일’ 판매전을 갖는다.

안정적 판로확보가 어려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도는 도시주부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 제철과일 판매전, 친환경농산물 품평ㆍ전시회, 한우 암소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 등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다음달 4일 상주 오미자 농장, 친환경쌀 가공공장,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장, 무항생제 한우농가를 방문하는 등 추석 전까지 대구지역 소비자 240명을 초청하는 현장행사를 6차례 실시한다.

도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8월31부터 2일간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경북친환경농산물 판매장’에서 ‘제철과일 특판전’과 ‘한우 암소고기 소비촉진할인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추석 제수용품 판매전, ‘사이소’ 우수제품 판매전, 시군별 친환경농산물 판매전 등 연말까지 20여 회의 직거래행사를 가져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친환경농산물은 양적성장에 비해 안정적인 판로가 없고 가격이 다소 높아 소비촉진에 애로가 있다”며 “대구지역을 공급기지로 하는 경북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확대 및 농촌현장 소비자 초청행사 등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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