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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나주 성폭행, 중국인 1명 조사
[헤럴드생생뉴스] 이른바 ‘제2 조두순 사건’이라 일컬어 지는 나주 초등생 성폭행과 관련해 경찰이 중국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남 나주에서 초등학교 1학년 B(7) 양이 이불채로 괴한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

B양은 당시 알몸상태로 이불을 감싸고 있었다. 몸 곳곳에는 상처와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었고 병원으로 이송 결과 B양은 대장이 파열되고 중요 부위가 약 5㎝가량 손상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이와 관련 용의자로 경찰은 31일 오전 나주역에서 달아나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의 탐문 수사 중 행방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달아난 이유 등을 조사 중이지만 단순 불법체류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중국인인지 중국 교포인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간대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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