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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성수문화복지회관’ 내일 개관
공연장·도서관·재활의원 등
종합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의 새로운 문화와 복지의 랜드마크가 될 성수문화복지회관<사진>이 오는 14일 문을 연다. 성동구 뚝섬로1길 43(성수동656-323)에 연면적 9726㎡,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 성수문화복지회관은 물의 속성인 치유, 쉼, 상승을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준공업지역으로 그동안 문화ㆍ복지시설이 부족했던 성수동 지역에 종합복지기능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관은 공연장ㆍ도서관ㆍ재활의원ㆍ사회복지관 등 시설을 한 건물에 모두 갖춰, 복지문화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먼저 ‘치유’의 공간으로 1층에는 성동재활의원이, 5~6층에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된다.

2~4층은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전문공연장인 성수아트홀을 운영, ‘쉼[休]’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350석의 복층 객석과 프로시니엄 무대, 서라운드 음향장비 등 최신 장비를 갖춰 뮤지컬ㆍ연극ㆍ콘서트 등 차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4일 오후 3시 개관식에는 인근 주민 등 350여명이 모여 개관을 축하하며 초대가수, 경기선소리산타령,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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