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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공사, 태풍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태풍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정농마을을 찾아 ‘그린홈ㆍ그린타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박철곤 사장을 비롯, 본사 직원 60여명은 마을 일대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비닐하우스 정리, 배 과수 따기, 고구마 캐기 등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나섰고, 현장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전기안전공사가 지방 이전 예정지인 전라북도와 함께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봉사활동지역인 완주군 정동마을은 당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인 ‘그린타운’ 자매결연을 체결한 곳이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초부터 태풍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지금도 전국 60개 사업소 단위에서 태풍 피해가구들에 대한 전기설비 복구 및 개선 작업, 하우스 정비, 낙과 구매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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