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유소아 해열제인 ‘맥시부펜시럽 75ml’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맥시부펜시럽은 병ㆍ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해열시럽제로, 그동안 처방ㆍ조제용 제품만 공급됐다. 이번에 약국 판매 전용인 75ml 신규격이 발매됐다.
맥시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Ibuprofen) 중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만 따로 떼내 개발한 세계 첫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 시럽제다. 따라서 이부프로펜 보다 해열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도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