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름위의 산책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생활용품 디자인 부문의 은상도 받았다.
고향의 봄은 한국의 선과 색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모닝 캄(Morning Calm)’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국내 부엌가구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에 출품했다.
구름위의 산책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개념으로 해 문짝의 손잡이를 한옥의 궁창(구름모양의 창)에서 착안해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제품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