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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코웨이, 세계 1위 침대 ‘씰리’도 빌려준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침대 렌털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웅진코웨이가 세계 1위 침대브랜드 ‘씰리’와 손잡았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씰리코리아(대표 윤종효)와 침대 렌탈비즈니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제품개발과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씰리코리아는 프리미엄급 침대 개발 및 생산을, 웅진코웨이는 판매 및 유통, 위생관리서비스를 진행해 양사의 경쟁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맞춰 신제품 ‘씰리 유로탑 일체형 매트리스’<사진>도 선보였다. 대여 전용제품 ‘SMQ-01’, 일시불 전용제품 ‘SMQ-02’는 미국 특허를 획득한 포스처피딕 스프링을 사용해 수면시 인체가 원하는 최적의 자세를 찾아주는 인체공학적 제품이다. 


풍부한 충전재를 탑재한 유로 필로우톱을 적용해 안락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프링을 보호하는 씰리만의 특허서포트 시스템인 엣지가드를 내장해 가장자리의 처짐을 방지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대여 전용제품 렌탈료는 월 4만8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3년 후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일시불 전용제품 SMQ-02의 가격은 179만원(1년 무상 위생관리서비스 포함)이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가 가진 강력한 유통망과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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