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 주최하는 ‘제19회 헤럴드경제 광고대상’에서 S-OIL이 수상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뜻 깊은 상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출품한 광고는 S-OIL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해온 ‘햇살나눔’활동 가운데 ‘영웅지킴이’편입니다. 2006년 시작된 ‘햇살나눔’활동은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널리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영웅’과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3가지 지킴이 테마 아래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돼 왔습니다. 이 중 영웅지킴이는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이웃의 행복과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그 의로운 활동에 대해 알리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남다른 사명감으로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을 ‘소방영웅’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의인들을 ‘시민영웅’으로 선정해 그 뜻을 기리는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뤄집니다.

해마다 ‘영웅소방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소방영웅지킴이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공무 중 다치거나 순직한 소방관에 대해 위로금과 자녀학자금 등을 지원해 소방가족의 실질적인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투신한 이들을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하는 시민영웅지킴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S-OIL은 회사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서 ‘나눔’의 철학을 분명히 하고,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렇듯 나눔을 장려하는 분위기는 조직문화로 정착돼 현재 임직원의 84%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OIL은 이번 광고를 통해 독자들에게 햇살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이 시대의 영웅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뜻이 통해 해럴드경제 광고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계신 소방관들과 의로운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