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일관되게 진행해온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광고 캠페인은 친근하고 인간적이며 가족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게 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신문광고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일생의 각 부분들에서 희망이자 믿음인 서로간의 관계(연인, 부자, 모녀, 부부)등을 소재로 잡으며 모노톤의 비쥬얼과 ‘당신에게 준비된 미래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라는 새로운 카피로 표현하여 기존의 친근하고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에 고객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금융 전문기업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하여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기업철학과 고객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문 금융그룹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마음에 더 깊이 각인 되는 광고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차근 차근 하나 하나 쌓아가는 인생처럼 금융도 태어나서부터 준비되어지고 함께 한다면 궂이 대박을 꿈꾸지 않더라도 행복한 인생의 참맛을 느끼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를 하다 보면 물건을 파는 광고를 만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동부금융네트워크의 광고는 사람을 담고 그 속에 공감을 담아 커뮤니케이션 하는 광고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컨셉을 던져주신 광고주와 관계자분들, 상을 주신 헤럴드경제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