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고홍보 업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기쁨을 헤럴드경제 관계자 여러분과 KT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최근 점점 더 치열해지는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 되었으며, 4G LTE가 상용화되고 자리잡아가며 변화의 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이제는 어플리케이션, 테블릿PC 등의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된 스마트시대가 빠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 기업 KT에게도 2012년은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드려야 하는 도전적인 한 해였습니다.

2012년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T의 광고캠페인 역시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기술, 디자인, 컨텐츠, 지속가능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였고 이러한 사실들이 바탕이 되어 때로는 웃음, 때로는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광고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고객만족에 노력하는 KT는 그룹 KT 나아가 국가의 미래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Virtual Goods(가상재화)를 통한 성장산업의 육성, 콘텐츠 생태계 조성등의 전략등을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발표, 공유 해왔습니다. 디자인 경영을 통한 가치창출로 고객만족에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LTE 서비스 개시, LTE 전국망 구축, HD모바일 원더랜드 전략발표 등 KT의 뛰어난 기술과 활동을 알리는 자리에서 고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의 깜짝 출연, 해운대 유람선 등의 독특한 장소에서의 기자간담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연 등, 이색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해왔습니다.

2012년 KT는 우리나라 통신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사랑해 주신만큼 기대에 부응하며 함께 나아가고자, 사회 전 계층을 KT의 소중한 고객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KT꿈품센터, Dream Together, 대학생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한 전국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및 사회공헌 트렌드를 선도하였으며, 아울러 IPTV 및 스마트패드 보급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IT 정보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