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주)LG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장애청소년 161명, 해외 장애청소년 78명 등 총 321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세계 스마트 IT 시대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가기 위한 발판을 다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장애청소년 239명이 참가해 IT 기량을 선보이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는 문서작성 경진대회인 ‘e-Tool’, 정보검색을 위한 ‘e-Life’ 그리고 온라인 게임 대회인 ‘e-Sports’ 등 세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의 편의를 위해 와이파이가 지원되는PC존을 제공하고 해외 장애청소년 인솔자들에게는 대회 기간에 최신 LTE폰 50대를 임대해 주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
최상현 기자/sr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