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무료 인터넷수능방송 강의 서비스(이하 인강)를 12월부터 기존 고등부뿐 아니라 중등부 전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 중1부터 예비 고1까지를 대상으로 한 인강 중등부 과정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등 총 5개 과목의 주제별ㆍ수준별 내신강좌, 개념특강, 수행평가 대비 특강, 고입선발고사 대비 특강, 예비 고1 선행학습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예비 중학생들을 위해 주요 과목별 선행학습 강좌와 반 배치고사 대비 특강 등도 한다.

구는 오는 12월10일까지 중1 및 예비 중1 강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인강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 등 4과목 총 160여개 강의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중등부 인강 확대ㆍ개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 홈페이지(www.edu.inga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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