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로부터 ‘APO 명예회원(APO Honorary Fellow)’로 선정됐다.
‘APO Honorary Fellow’는 APO에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경제발전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최동규 전 회장은 2008년 이후 3년의 재임기간 동안 APO 이사회 의장과 APO 한국 이사를 역임했다.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라오스, 범아프리카생산성협회(PAPA) 등과 MOU를 체결해 APO 회원국 간의 상호 교류 촉진 및 생산성향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아태 지역과 아프리카지역의 생산성향상운동 전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전 회장은작년 APO 최고 권위의 상인 ‘APO 지역상(APO Regional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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