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워크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등반은 고도 1070m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나야폴 고지에서 시작, 푼힐(3,201m), 간드롱(1940m)을 거쳐 페디(1130m)까지 이어졌다. 험한 지형에도 불구하고 평소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다져온 임직원들이 중도 탈락자 없이 완주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2013년도를 앞두고 모범적 리더상을 구성원들에게 전파하고, 도전을 통한 성공체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했다고.
김성식 하츠 대표는 “이번 등반을 통해 후드 업계 1위 브랜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사, 주방가구사 등 주로 B2B 시장에 집중해 온 하츠는 최근 렌탈 서비스 ‘하츠의 숲’을 선보이며 올 하반기 B2C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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