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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친환경 녹색예·적금 판매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대구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우리나라의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유치를 기념해 ‘친환경 녹색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성공과 2012년 녹색경영 관련 금융권 최다 수상을 기념해 겨울철 예비전력 저하에 따른 정전사태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자 친환경 녹색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기절약 캠페인 참여 신청서’ 제출 및 ‘탄소포인트제,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 ‘저공해자동차’ 보유고객,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 대해 우대이율(0.25~0.4%)을 지급하고, 상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분을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공익성을 강조했다.


가입금액은 예금의 경우 최저 300만 원에서 최고 5,000만 원이며, 판매한도는 2,000억 원이다. 적금의 경우는 월 10만 원 이상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예·적금’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경품 추천 행사와 전기절약 실천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절약 실천사항 스티커’도 배부하는 등 DGB ‘더 그린 Festival’대고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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