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성공과 2012년 녹색경영 관련 금융권 최다 수상을 기념해 겨울철 예비전력 저하에 따른 정전사태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자 친환경 녹색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기절약 캠페인 참여 신청서’ 제출 및 ‘탄소포인트제,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 ‘저공해자동차’ 보유고객,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 대해 우대이율(0.25~0.4%)을 지급하고, 상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분을 에너지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공익성을 강조했다.
가입금액은 예금의 경우 최저 300만 원에서 최고 5,000만 원이며, 판매한도는 2,000억 원이다. 적금의 경우는 월 10만 원 이상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예·적금’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경품 추천 행사와 전기절약 실천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절약 실천사항 스티커’도 배부하는 등 DGB ‘더 그린 Festival’대고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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