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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내년 4월 2일 롯데와 데뷔전
2013년 프로야구 3월30일 개막
신생 NC 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해 사상 처음 9개팀이 맞붙는 2013년 프로야구가 3월30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9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1군에 진입하면서 팀당 128경기씩 총 576경기가 치러진다. 전체 경기수는 44경기 늘었지만, 팀당 경기수는 133경기에서 5경기가 줄었다.

각 팀들은 한 팀과 홈·원정 3연전을 각 2차례 벌이고 2연전을 한 번씩 주고받는 식으로 짜였다.

시즌에 참여하는 구단이 9개가 되면서 2~3연전이 벌어지는 동안 한 구단씩은 돌아가며 휴식을 취하게 됐으며, 이것이 변수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막전은 2011년 최종 순위에 따라 1~4위 팀의 홈구장인 대구(삼성-두산), 문학(SK-LG), 사직(롯데-한화), 광주(KIA-넥센)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NC의 데뷔전은 4월2일 홈 구장인 창원에서 롯데와 갖게 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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