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전력공사는 11일 오전 8시35분을 기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경보 `관심'은 예비전력이 400만㎾ 이하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기록적인 한파로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7560만㎾에 달하고 예비전력이 212만㎾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대로라면 전력경보 `주의(예비전력 200만㎾ 이상 300만㎾ 미만)'가 내려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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