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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우수씨, SNS의 기부 아이콘으로 부활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한국씨티은행이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월급 70만원으로 불우한 아동을 후원했던 고 김우수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철가방 우수씨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씨티은행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하면 씨티카드가 건당 2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결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에 씨티카드는 최소 200만원부터 후원을 시작하며, 모금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씨티카드 페이스북에서 단 한번의 기부 클릭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연말의 훈훈한 경험에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씨티카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iti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티카드 페이스북 페이지는 지난 9월에 오픈하여 각종 외식 및 와인 관련 혜택과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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