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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도시-어촌 교류 최고상을 마사회에 준 까닭은?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수협중앙회가 올해의 도시-어촌교류상 수상자로 국무총리상에는 기업ㆍ단체부문에 한국마사회를, 어촌계부문는 속초시수협의 장사어촌계를 선정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으로는 기업ㆍ단체부문에 제일모직 여수사업장과 통영서울병원, 자생의료재단이, 어촌계부문은 경기남부수협의 제부리어촌계와 군산시수협의 연도어촌계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에는 어촌어항협회 성용길 과장이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관광 컨텐츠 발굴의 공로로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최재원 삼성카드 중부영업사업소 직원이 어촌마을과 분교시설 인프라 개선에 노력해서 역시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홍철기 양양군수협 전무와 박상혁 군산시수협 대리가 같은 상을 받는다.

수협은 올해 국무총리상 2곳과 장관상 9곳, 회장상 9곳 등 모두 20개의 기업과 단체, 개인이 도·어교류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열린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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