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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7일 ‘팡파르’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상임이사 조용덕) 동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창단 1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저녁 7시 안양평촌아트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2001년에 안양시 청소년들의 전문 예술교육 기회마련을 위하여 박영린 음악감독의 지도아래 창단하여 지역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 청소년교향악단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인 유민아(범계중1, 플릇), 엄성현(신성중2, 클라리넷)의 협연으로 Mozart의 Symphony NO.25 g minor K.183 곡 등 5곡을 박영린 감독 지휘아래 연주되며, 객원연주자를 초청하여 연주회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양청소년교향악단은 연 2회 정기연주회와 각종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으로서 전통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안청소년수련 김정중 관장은“청소년교향악단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청소년연주자들이 성장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하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모자르트 선율속에서 쉽고 편안한 클래식 음악회를 경험해볼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연주회 티켓은 동안청소년수련관 안내데스크 및 공연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교부받을 수 있다.

연주회에 대한 문의는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8045-4931)에 하면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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