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ㆍ원장 채욱)이 기존 세계지역연구센터를 개편, 신흥지역 연구만을 전담하는 신흥지역연구센터(CEER)를 신설하고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KIEP는 신흥지역과 관련한 전문정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해 사업내실화를 다졌으며, 해외 유수연구기관과 네트워크 채널확대를 통해 해외전문가대상 교환방문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했다.
또한 사이트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연구관련 유관기관 컨텐츠를 신흥지역별, 국가별로 분류했다. 보다 폭넓은 정보제공을 위해 종합포탈과 연계, 국내외 민간·대학 연구소, 개도국대상 사업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체결 등을 추진해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웹사이트는 영문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신흥지역 연구결과물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해외사용자의 접근성향상 토대를 마련했다. 더불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웹사이트 환경도 구축했다.
신흥지역연구센터 웹사이트에 관한 모든 정보는 무료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eer.kiep.go.kr)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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