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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B광주은행, 서민금융 상담행사 진행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KJB광주은행은 26일 광주 동구 학동에 위치한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KJB희망금융프라자’에서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진행했다.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서민금융 전담팀을 신설한 광주은행은 현재 서민금융 거점점포 1곳과 전담창구 3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0월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개설한 바 있으며, 내년 초에는 서민금융 전담창구 2곳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KJB희망금융프라자’에서는 새희망홀씨 대출, 바꿔드림론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서민금융 전담창구’는 영업점 내 기존 창구와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서민금융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서민금융 상담가’로 변신한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이 끝난 후엔 KJB희망금융프라자 주변 남광주 시장을 돌며 상인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상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가졌다.

금번에 새로 조직된 광주은행 서민금융팀의 최영인 팀장은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의 활성화를 통하여 서민들이 겪는 금융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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