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칭다오 시정부의 ‘장신기’ 시장을 비롯한 중국 측 고위관계자와 ‘황승현’ 주 칭다오 총영사를 비롯한 한국 측 고위 관계자도 다수 참석했다. 또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을 비롯, (주)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쿠쿠전자(주)구자신 회장 등 칭다오 현지에 진출해 있는 부산지역의 주요 기업체 대표들이 대부분 참석 하는 등 부산은행의 중국진출에 대한 관심으로 그 열기가 매우 높았다.
이날 행사에서 성세환 은행장은 “이번 중국진출은 그동안 대기업 위주의 시중 은행 해외영업점과 달리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융 서비스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며 ”중국 진출 지역 기업인들에게 국내와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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