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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多가치 행Show~!’, 서울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한마당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동네문화클럽’ 축제 ‘多가치 행Show~!’를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서울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네트워킹과 재능나눔,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한 서울동네문화클럽의 네트워킹 파티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예인홀 등에서 동아리를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서울동네문화클럽에는 4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풍물패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위 뜨락에서 여는 마당으로 행사를 시작하며 체임버홀과 예인홀에서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예술동에서는 전시관련 동아리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연극동아리 무지개맘과 노원구 손인형극 동아리 나랑같이, 성북구 리코더 연주 동아리 서울리코더합주단 등 30개 동아리 총 600여명이 참가하며 참가 동아리 중 우수동아리에겐 서울시장 표창 및 세종문화회관 사장상이 수여된다. 이들의 공연 및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서울동네문화클럽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별개로 북부, 동부, 강동, 서북, 중부, 중남, 남부, 서부, 남서 등 9개 지역클럽으로 구성됐고 지역적인 뿌리가 비슷한 동아리들이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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