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동부제철은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140개 고객사 대표를 초청해 ‘2013 동부제철 고객 초청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 세부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온 연례행사다.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부제철이 지난 30년동안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 여러분들의 한결 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 고객사와 더 단단하고 밀착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지속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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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부제철 고객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강성천 동일금속 회장(왼쪽 세 번째)과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