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극단적인 분쟁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화L&C가 내놓은 ‘한화 소리지움’<사진>과 ‘한화 홈샤시’는 바로 이런 점을 고려한 건축자재다. ‘한화 소리지움’은 친환경성을 겸비한 고기능성 차음 바닥재다. 일반적인 아파트 층간소음의 주범인 주파수 500㎐ 이상의 경량 충격음을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 구조에서 나타나는 74㏈의 소음이 소리지움으로 시공할 경우 56㏈로 나타나 18㏈의 감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준높이에서 쇠공을 100회 낙하시켜 특정하는 소음 테스트에서도 일반 마루바닥재와 비교해 20% 이상 소음이 감소됐다.

그외에 한화 소리지움은 UV코팅과 저발포 시트처리로 반복적인 눌림이나 마찰에 따른 마모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탄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쿠션층이 충격을 완화해 걷는 느낌이 우수하고 표면 처리도 용이하다. 은나노 항균 처리로 유해 미생물 억제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