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피>천일고속,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 인수 덕에 이틀째 상한가
천일고속이 신세계의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분 인수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가 치솟고 있다.

천일고속은 2일 유가증권시장이 열린 뒤 9시 20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에 비해 5150(14.9%)이 뛴 것이다. 평소 하루에 100주 정도만 거래되던 천일고속은 이날 이미 2280주가 거래됐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1일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고속버스터미널 주식 38.74%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발표, 강남 반포일대에 대형 유통타운이 들어설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목적상 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의 16.67%를 갖고 있는 천일고속도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