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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첫 中서 펀드 판매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중국 시장에서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내 합작운용사인 미래에셋화신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 CSI300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화신CSI300인덱스펀드’를 출시, 4주 동안 2억7300만위안(약 500억원)을 모집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화신CSI300인덱스펀드는 중국 본토에 상장된 우량 주식 300개로 구성된 CSI3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다. 이 펀드는 상장개방형펀드(LOF) 방식으로 출시된다. 상장개방형펀드는 중국 특유의 개방식 상장펀드로, 장내시장에서 펀드 시장가격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다. 장외시장에서도 가입과 환매가 가능하다.

미래에셋화신자산운용 궐수심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도 인덱스펀드와 채권형펀드 등을 중국 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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