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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구혁신도시’

도시 설계부터 다르다-첨단과 자연과 안전을 다 누리는 대구혁신도시 

자연친화형설계, 스마트스쿨, CPTED기법도입



대한민국이 온통 혁신도시 이야기로 들썩인다. 국가가 주도하며 공공기관 이전과 맞물린 혁신도시는 계획대로 가지 않을 수 없는 확실성과 숫자로 확인되는 경제성과 눈에 보이는 비전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대구최초 스마트스쿨, 혁신초등학교 2014년 개교, 수성구맘 관심


26일 서한이다음이 대구혁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행정구역상 동구에 속한 대구혁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성구 엄마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 이유는 교육환경이다. 2014년 개교가 확정된 혁신초등학교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스쿨로 설립된다. 대구에서도 전자칠판과 스마트패드 등으로 수업을 해 연필과 분필 그리고 책가방이 필요 없는 꿈같은 학교를 보게 되는 것. 강남에서도 알아준다는 수성학군 학부모들은 앞으로 수성학군 위에 혁신학군이 있을 것이라는 미래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교육과정 자체가 단순히 외우는 공부와 4지선답의 점수로 평가되지 않는 창의적이고 체험중심적으로 바뀌면서 교육에 대한 개념도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관점이다. 2014학년도 대학입시 평균 수시비중이 70%를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초등학생이 대학갈 무렵에는 입시가 점수만으로 좌지우지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최근 몇 년간 대구 수성구 수시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이 같은 교육시스템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늦었기 때문이라는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스마트스쿨이 대구전역 학부모들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기법 도입


뿐만아니라 대구혁신도시는 도시설계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도시 건설’을 테마로 한 가족친화시설을 시공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기법의 도입이다. 이는 도시환경의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을 통하여 범죄가 발생할 기회를 줄이고 도시민들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덜 느끼고 안전감을 유지하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시설계에 도입됐다. CPTED 세부 설계전략으로는 가시권을 방해하는 급격한 코너변화,기둥, 벽은 피하고 낮은 담장,정돈된 관목, 투명한 울타리 등 사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설치하는 분명한 시야선 확보, 적합한 조명의 사용, 계단 및 경사로는 유리창을 설치하거나 개방하여 주변에서 충분한 관찰이 이뤄지도록 함. 고립지역 개선, 사각지대의 개선, 교차로나 입구근처와 같은 위치의 적당한 높이에 표지판을 설치화도록 하고 야간에 표지판 주위에 조명을 밝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하는 정확한 표시로 정보제공 등이다.

 


아파트 단지내에는 주동앞 정원에 관목을 식재하며 수고는 창문아래 높이를 유지하고 주변에 식재한 교목은 캐노피를 2미터 이상으로하여 시야를 확보한다. 지하주차장의 조명은 밝은 색의 조명을 선택하고 벽,천장,바닥 등은 조명을 반사할 수 있는 밝은 색을 칠하여 조명효과를 높인다. 잔지내 공원이나 레크레이션 공간은 중앙에 비치하여 주민들의 적극적 옥외활동을 유도,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하고,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입구에 출입차단기와 CCTV같은 감시장치를 설치하여 하가받지 않은 사람의 출입을 통제한다.


이와같은 시스템은 근린지구, 단독주택,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 휴식공간, 도로 및 가로시설물에 까지 적용하여 도시전체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이는 U-City와 연계하여 집안의 침입자 여부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이 발생하는 즉시 집안의 TV를 통해 집안의 모습을 녹화하는 동시에 도시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즉시 대처하고 SMS 서비스를 통해 집주인에게 알린다.



지구내 공원 22개, 자전거도로 3.3km, 입신양명의 지기를 받은 득수명당국

지구내 공원이 22개,자전거도로 33km의 에코그린시티로 조성되는 대구혁신도시는 도시내 곳곳에 걷고싶은 산책로,달리고 싶은 자전거도로가 펼쳐져 있으며, 지구와 이어진 팔공산 초례봉 푸른 등산로, 소하천 생태체험학습장까지 도심속 자연생활의 최적지다. 국풍환경설계연구소 박재락 소장은 “동구의 숨어있는 명당국세는 대구의 경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신서혁신도시가 있는 공간”이라고 말하고, “혁신도시는 팔공산 초례봉 지기가 바로 전달되는 지세를 받고 있으므로 입주하는 공공 연구기관의 구성원들이 발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대구혁신도시는 산과 물이 만나는 지기의 용량이 왕성한 득수명당국으로, 이곳에 입주하는 주인공들은 팔공산의 청룡자락에 형성된 초례봉의 지기영향으로 인해 생기가 충만한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입신양명의 지기를 받아 득수명당국의 발복지기와 상응하는 기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혁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분양을 준비중인 (주)서한은 지역기업 단독기술로 대구혁신도시 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지구내 3개 블록에 대구혁신도시를 대표하는 혁신아파트를 분양한다. 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 대구혁신도시는 지금까지의 신도시와는그 개념을 달리한다. 단순한 새로운 도시, 새로운 아파트가 아니라 혁신도시의 입성은 우리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삶의 스마트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서한이다음은 서한의 42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하여 가장 혁신다운 혁신아파트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서한은 총1,300여세대 중 1차분 대구혁신도시 B-1블럭 전용 65㎡, 73㎡,74㎡,84㎡ 479세대 모델하우스를 4월26일 공개하고, 4월29일~30일 특별공급, 5월2일 1,2순위, 5월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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