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관계자는 “홍초는 몸에 좋은 식초를 보다 맛있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식초시장과 음료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했다”며 “앞으로 식초의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제품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초를 개발한 대상의 식초연구팀 김성필 팀장(왼쪽)이 충남 천안에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지난달 28일~30일까지 열린 ‘2013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박지용 식품과학회장으로부터 기술진보상을 받고 있다. |
청정원 ‘홍초’는 시장점유율 60% 이상으로 국내 음용식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엔 희석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기능성 음료인 ‘홍초 밸런스워터’와 ‘홍초&스파클링’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1968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식품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총 9개 부문에 걸쳐 학회상을 주고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