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전도사’로 알려진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사진·국립한국교통대교수)이 지난 23일 법무연수원에서 5급 이상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했다.
홍천 출신의 김 교수는 이날 ‘청렴한 공직자의 국가관’이란 주제로 강의하면서 “갈수록 공직자에 대한 도덕성과 청렴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젠 공직생활 주변의 사소한 부패 관행도 없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최근 법조계 일부 고위공직자들의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공직자에 대한 일반인의 시선이 곱지 않다”며 “평소에 엄격한 자기관리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