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 DSR타워로 영역 확장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이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고정인구와 유동인구가 꾸준히 유입, 주변 상가나 오피스,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거•상업 인프라가 채워지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근처 부동산 시장으로는 어느 곳이 있을까? 파주, 수원, 오산 등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수원 동탄 삼성전자 인근을 꼽을 수 있다. 수원에 터를 잡은 삼성은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등의 ‘삼성전자 나노시티’(NanoCity)와 삼성 DSR타워 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새로 들어선 삼성전자 DSR 타워는 총 3개 동, 지하 5층, 지상 28층, 연면적 32만 9948㎡에 이르는 세계 최대 부품연구소다. 반도체 부품, 시스템 LSI, 디스플레이 분야 등 총 2만여 명이 상주하며 최근 LCD사업부 분사, SMD, LED 흡수 합병 등 사업재편과 맞물려 부품사업의 콘트롤타워로 급부상했다.
삼성전자 DSR타워는 흩어져 있는 삼성전자의 부품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 사이에 들어섰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이 일대도 때 아닌 부동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분야 등 부품 산업에만 2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DSR타워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만약 삼성 DSR타워 인근인 동탄오피스분양을 노린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벌써 삼성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 협력업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DSR타워 출입문 코너에 지어지는 ‘R&D 스테이션’은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오피스건물이다. 상가와 오피스로는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다.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완비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으며, 전용면적 14평형의 부담 없는 구성과 입주자 전용 대회의실(2개소) 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1,2층의 근린생활편의시설과 옥상정원, 체육시설 사용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 동학산 체육공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동탄제일병원 등의 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R&D 스테이션의 장점은 주변 IT 단지와의 집적 효과에 있다. 주변에 다우케미컬 R&D, 나앤나,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 등 100여개의 IT 업체들이 입주하여 약 2만 여 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R&D 스테이션만이 유일한 근린상가로서 희소성을 갖고 있다.
R&D 스테이션 분양 담당자는 “첨단 IT 산업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삼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만 하는 협력업체라면 DSR 타워 출입문 코너에 위치한 R&D 스테이션은 최고의 투자처”라며 “R&D 스테이션은 강남역 삼성타운 일대에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불황을 모르는 오피스들처럼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탄오피스분양, R&D 스테이션 관련 문의는 전화(031-213-888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