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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는 에너지 잡는 KCC…‘Zero기술’ 도전장
창틀 · 유리 · 실란트 3톱 시스템
보온단열재 적용 새는 열차단


KCC(대표 정몽익)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넘어 ‘제로(Zero)’ 도전을 선언했다.

이 회사가 내건 ‘제로기술’이란 새는 에너지 제로ㆍ유해물질 제로 등 2가지를 말한다. 새는 에너지 제로화기술은 자사가 직접 생산한 창호의 창틀ㆍ유리ㆍ실란트 3톱 시스템과 보온단열재에 적용된다. 보온단열재의 경우 무기재료를 사용해 열 차단은 물론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준다.

유해물질 제로화기술은 각종 유해화합물을 배출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페인트에 이러한 유해성분을 없앤 것을 말한다.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는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은 물론 포름알데히드,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없애는 등 건강을 지켜주는 유해물질 제로 제품이다.

종합 건축자재회사로서 KCC가 지향해야 할 새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KCC는 최근 이런 의지를 담은 TV광고까지 선보였다.

KCC 관계자는 22일 “창호, 보온단열재, 페인트 등 건축자재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에너지를 지키고 친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인 점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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