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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주택보증, 강서구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4일 강서구 화곡동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강서 희망의 집’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강서 희망의 집’은 30여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대한주택보증 측은 노후로 인한 개선공사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사내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등 30여명이 방문해 청소, 도배, 수납장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과 이흥식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움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9년부터 노후된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9억여원을 들여 총 84개 시설을 개보수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공사비 지원은 물론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이나 자활사업단 중에서 우선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대한주택보증은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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