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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유제약, 지방 체외배출 비만치료 ‘포모라인L112’ 시판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음식물의 지방을 체외로 배출해 살찌는 것을 막는 건강기능성식품 ‘포모라인L112’<사진>를 7일 출시했다.

독일 비만치료 1위 제품인 포모라인 L112는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켜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주성분인 폴리글루코사민 L112는 게 껍질에서 추출된 키토산의 일종이지만, 특수한 제조기술로 생산돼 기존의 키토산에 비해 체내에서 지방을 흡착해 배출하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포모라인 L112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키토산 주원료인 제품으로 체지방감소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 비만시장에서 처방 및 판매되는 제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섭취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따라서 체중감량 후 체중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유유제약은 설명했다. 유럽 등 세계 3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독일약사협회로부터 2007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5000원(80정).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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