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빈스 케이블(Vince Cable) 영국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중인 6일(현지시간) 오전 제1차 한ㆍ영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런던 랭카스터 하우스(Lancaster House)에서 열린 이번 만남은 관계부처 국과장들이 무역투자, 국제경제, 에너지, 문화, 보건, IT 등 6개 분야 분과장을 맡아 양국간 경제협력의 비전과 실천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였다는 평가다. 한ㆍ영 양국은 전략적 경제통상 관계강화를 위해,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를 매 18개월마다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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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