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선수단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 양궁팀과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은 올해부터 2019년 하노이 아시안게임이 열릴 때까지 격년 주기로 상호 번갈아 상대국을 방문, 교류를 확대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선수들은 슈팅 기술과 장비 관리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 양궁 훈련법을 베트남 선수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