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재계가 모처럼 손을 맞잡았다. 경제단체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나 야당을 중심으로 “기업이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밝히는 등 인식의 온도차는 분명했다. 왼쪽부터 이희범 경총 회장,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한덕수 무협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