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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에 이병건 씨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에 이병건<사진> 녹십자 대표를 전보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27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2월 1일이다.

녹십자는 기존 조순태ㆍ이병건 공동대표에서 이번 조직개편으로 이 사장이 녹십자홀딩스 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함에 따라 조순태 사장 단독대표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의 대표를 겸직했던 한상흥 대표는 녹십자셀의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는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기조실장에 고(故) 허영섭 선대 회장의 2세인 허은철 부사장을 발령했다. 기조실은 영업과 생산, R&D 등 각각 운영됐던 기획실을 통합ㆍ총괄하게 된다. 영업부문에서는 GH(General Hospital Business)본부ㆍCL(Clinic Business)본부ㆍSB(Special Business)본부를 변경ㆍ신설했다.

녹십자는 “회사별 단독 책임경영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으로 효율적인 경영체제가 될 것”이라며 “부문별 기획실 통합으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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