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유통업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안성농식품물류센터 홍보 및 소포장 신선편이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이번 방일 일정에는 잘룩스, 전일본식품 등 수입업체 뿐 아니라 이온 그룹 및 다카시마야 등 대형 유통업체를 만나 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일본 소비자의 식탁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온그룹과는 이온계통 대형마트인 GMS에 한국농협 농산물 공급과 이온그룹의 계열 편의점인 미니스톱에 대한 신선농산물 공급에도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대표이사는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소포장이 일본에 진출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최대한 긴밀히 협조하여 시간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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